샬롬^^ 

사랑하는 새생명 교회 가족분들께 평안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김야엘 선교사가 이스라엘로 들어간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11월 4일 귀국 예정).

그동안 이스라엘 선교를 위해 늘 기도와 재정으로

함께 동역해 주시고 섬겨주셔서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뉴스와 인터넷을 통해 알고 계시듯이

10월 10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로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합의 1단계"에 따라

이스라엘 생존 인질 20명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왔고(전쟁발발 737일만에),

팔레스타인 수감자(종신형 수감자 250명 포함해서 총 1,966명)를 풀어주었습니다.

그러나 사망한 이스라엘 인질 28명의 시신중

하마스는 16명의 시신을 숨기고 아직 인도하지 않고 있는데

시간 끌기 작전으로 휴전 협상을 위태롭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10월 19일 가자지구 남부 '라파' 근처에서 하마스 공격에 의해

이스라엘 군인 2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함으로 인해

휴전 협상에 빨간 불이 켜진 상태입니다.

 

아직까지 돌아오지 못한 사망한 이스라엘 인질들 16명의 시신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와서 안식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현재 이스라엘에서 현지 유대인들을 심방하고 섬기며 위로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김야엘 선교사의 건강과(왼쪽 무릎 연골이 많이 아픈 상태임) 사역

그리고 안전한 귀국을 위해 중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25년 10월 21일 최요나, 김야엘 선교사 가정 드림. ​